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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인 선임 공고
2025.02.26
의식주컴퍼니는 제7기(2024년도)에 이어 제8기(2025년) 외부 감사인으로 “주식회사 등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제 10조”에 의거 중견회계법인인 삼도회계법인을 재선임하였습니다.
강도 높은 회계 감사를 통해 회계의 투명성을 주주 및 이해관계자 분들께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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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공지] 의식주컴퍼니 신주 발행의 件
2025.02.19
[주주 공지] 의식주컴퍼니 신주 발행의 件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는 상법 제416조 및 제344조에 의거하여 이사회에서 아래와 같이 신주발행을 결의하였으므로, 상법 제418조에 따라 이를 공고 합니다.
1. 신주의 종류와 수 : 종류주식 / 1,865주
2. 1주의 액면가액 : 500원
3. 신주의 발행가액 : 1,071,966원
4. 신주의 인수방법 : 제3자 배정
5. 현물출자 관련사항 : 해당사항 없음
6. 무액면주식 발행여부 : 해당사항 없음
7. 신주의 주금납입일 : 2025년 3월 6일
2025.2.19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
대표이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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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확인 후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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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공지] 의식주컴퍼니 신주 발행의 件
2022.12.15
[주주 공지] 의식주컴퍼니 신주 발행의 件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
의식주컴퍼니는 사업 확장 및 운영 자금의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신주를 아래와 같이 발행하기로 결의하였기에 이를 공지드립니다. 본 공지는 의식주컴퍼니의 모든 주주를 위해 게재되는 것으로서, 관련하여 권리 행사 등 의견 표명이 필요하신 경우 회사로 연락 바랍니다.
제1호 의안 신주식 발행의 건
(1)신주식의 종류와 수: 제3종 종류주식 2,389주
(2)신주식의 발행가액: 1주 금 1,071,966원
(3)납입할 주금의 총액: 최대 금 2,560,926,774원
(4)증가할 자본금의 총액: 금 1,194,500원
(5)납입기일: 2022.12.30
(6)주금을 납입할 금융기관: 하나은행 구로지점
(7)신주식의 인수 방법: 당사 정관 제9조 제2항에 의거하여 신주식 전부를 제3자에게 배정한다.
2022.12.15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
대표이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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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공지] 의식주컴퍼니 신주 발행의 件
2022.12.12
[주주 공지] 의식주컴퍼니 신주 발행의 件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
의식주컴퍼니는 사업 확장 및 운영 자금의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신주를 아래와 같이 발행하기로 결의하였기에 이를 공지드립니다. 본 공지는 의식주컴퍼니의 모든 주주를 위해 게재되는 것으로서, 관련하여 권리 행사 등 의견 표명이 필요하신 경우 회사로 연락 바랍니다.
제1호 의안 신주식 발행의 건
(1)신주식의 종류와 수: 제3종 종류주식 1,342주
(2)신주식의 발행가액: 1주 금 1,071,966원
(3)납입할 주금의 총액: 최대 금 1,438,578,372원
(4)증가할 자본금의 총액: 금 671,000원
(5)납입기일: 2022.12.27
(6)주금을 납입할 금융기관: 하나은행 구로지점
(7)신주식의 인수 방법: 당사 정관 제9조 제2항에 의거하여 신주식 전부를 제3자에게 배정한다.
2022.12.12
주식회사 의식주컴퍼니
대표이사 조성우
재무전략그룹
손에 닿는 삶의 변화를 내 손으로 만드는 경험
정준모 / CFO
”사람들의 삶에 와닿는 변화를 내 손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그게 의식주컴퍼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스타트업에서의 시작.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드시나요? 설렘으로 가득하신가요?
정준모님은 국내 3대 회계 법인 중 하나인 KPMG와 세계 최대의 컨설팅 회사인 McKinsey의 전략 컨설턴트를 거쳐 2021년에 스타트업인 의식주컴퍼니에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및 해외 유수의 회사를 거쳐 의식주컴퍼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식주컴퍼니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재무전략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준모님을 만나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의식주컴퍼니 재무전략그룹의 리더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고 있는 정준모라고 합니다.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에도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다 보니 체감 상 3년은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의식주컴퍼니에서는 회사의 전략 수립과 재무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식주컴퍼니에 입사 전, 회계사와 전략컨설턴트로 일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하기 전까지 저는 커리어 대부분을 McKinsey라는 세계 최대의 컨설팅 회사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일했어요. ‘전략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다소 생소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쉽게 말하자면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공명에게 조언을 구하듯이, 국내외 대기업들이 비전 설정이나 전략 수립에 도움이 필요할 때 조언을 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아, 그리고 McKinsey에 합류하기 전에는 KPMG라는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커리어를 쌓기도 했어요. ‘기업’이라는 배를 운영함에 있어 어쩌면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관리하고, 또 평가하는 일이었어요. 또 다양한 기업들의 M&A 거래를 자문하기도 했고요.
다음 스탭으로 의식주컴퍼니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의식주컴퍼니를 선택한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손에 닿는 삶의 변화를, 내 손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하기 훨씬 전, 서비스가 이제 막 출시되었던 시점에 처음으로 LaundryGo를 접하게 되었어요. 바쁘게 사느라 매일 밤늦게 퇴근하던 저에게, 세탁소에 옷을 맡기러 가거나 주말에 세탁기를 돌리는 건 그야말로 고역이었거든요. LaundryGo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필요하면 언제든 깨끗한 옷을 집안에서 받아 입기 시작했을 때 그 감동이란… 단순한 세탁 서비스가 아니라, 제 삶의 퀄리티가 달라진 기분이었죠.
그때 저는 생각했어요. 이런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하고 싶다. 우리나라 엄마 아빠들이 주말에 빨래를 돌리는 대신 그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게 된다면, 집 안의 세탁기/건조기/빨래건조대 자리에 취미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의 삶에 와닿는 변화를 내 손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그게 의식주컴퍼니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리더를 맡고 계시는 재무전략그룹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재무전략그룹에서 하는 일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어보면, (i) 수선/프리미엄/커머스처럼 LaundryGo에 새로운 서비스를 새로 론칭할 때는 그 우선순위를 결정하거나 초기 기획을 담당하기도 해요. (ii) LaundryGo Business나 Laundry24처럼 새로운 회사를 인수해서 의식주컴퍼니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하고, (iii) 외부 투자자를 설득해서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거나, 사업 제휴를 추진하기도 하고요.
이야기만 들어도 엄청 다양한 업무를 맡고 계신 것 같은데, 업무의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요?
최근 재무전략그룹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의식주컴퍼니는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왔어요. 덕분에 많은 고객들의 삶을 바꾸는 데는 성공했지만, 회사 내부의 효율이나 건강함을 챙기는 데는 미흡한 점이 누적되었던 것 같아요. 현재 저희의 가장 큰 숙제는, 같은 자원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준모님이 생각하는 의식주컴퍼니는 어떤 회사이고 어떤 회사로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의식주컴퍼니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실용적인 혁신을 만드는 회사”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무작정 비전만 큰 회사는 당장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고, 눈앞의 효율만을 따지는 회사는 혁신을 만들기 어렵거든요. 의식주컴퍼니는 작더라도 실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지구”는 비전은 어렵지만, 런드리고를 쓰면 세탁 비닐 배출량을 70% 이상, 일회용 옷걸이는 50% 이상을 절감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의식주컴퍼니가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꾸는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회사의 비전 뿐만 아니라 준모님의 개인적인 목표가 있을 것 같아요.
제게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저와 함께하는 재무전략그룹의 모든 구성원분들의 커리어가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는거예요. 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많은 회사에서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직급이 낮기 때문에, 또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의식주컴퍼니에서는 그런 분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또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의식주컴퍼니는 인력 채용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어떤 분을 의식주컴퍼니로 모시고 싶으신가요?
최근 재무전략그룹에서도 많은 분들을 채용하고 있어요. 자기 손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일들이 실제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는 것을 보고 싶은 분들, 하루 한 달이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스스로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워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릴게요!
강서팩토리 리더 / 물류사업부문
운송의 혁신을 만드는 정종현님, 김성현님, 윤성원님 인터뷰
정종현 / 강서팩토리리더 | 김성현, 윤성원 / 물류사업부문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시야가 확장되고, 회사의 성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런드리고 서비스의 장점은 문 앞에 빨래를 내놓으면 하루만에 깨끗한 세탁물이 문 앞으로 배송된다는 점이죠. 이를 통해 고객 배송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상에 제시했습니다.
운송의 혁신을 만들어 낸, 그리고 더 좋은 운송의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윤성원님, 정종현님, 김성현님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각자 자기소개와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는지 소개해주세요.
정종현 안녕하세요, 정종현입니다. 강서팩토리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성현 안녕하세요. 군포운송관리셀 리더로 일하고 있는 김성현입니다. 군포팩토리 내 발생하는 운송 관리(수거, 배송, 운송 서비스)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윤성원 안녕하세요, 고객님의 의류를 수거하여 세탁된 깨끗한 의류가 다시 안전하게 문 앞까지 배송될 수 있도록 운송망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정종현 평소에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 런드리고 비즈니스를 알게 되었는데요. 동종업계와 달리 런드렛이라는 운송 단위를 다룬다는 점이 물류 관점에서 이색적이고 도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곳에 다니면 무언가 신선하고 재밌는 일이 많을 것 같아서 합류를 결심했습니다.
김성현 친구를 통해 런드리고를 알게 되었는데요. 런드리고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쁜 현대인의 시간을 아껴주는’, ‘비대면’, ‘모바일’, ‘배송’ 세탁 서비스라는 점이 지금의 시대상과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큰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런드리고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당시에도 런드리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기에 성장하는 회사의 일원으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입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윤성원 대학 졸업 이후 준비하던 직종이 코로나로 인하여 포기하게 된 시기에 학교 선배의 권유로 처음 런드리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런드렛이라는 포장 유형이 주는 메리트가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수거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런드리고의 물류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종현님은 얼마 전 운송총괄을 하시다가 현재 강서팩토리 리더가 되셨어요. 런드리고의 핵심이 되는 운송과 세탁! 모두를 런드리고에서 경험하고 계신데, 이 모두를 경험하면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정종현 운영의 모든 영역을 수치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수치를 기반으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더 나은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분 모두 운송 관련 전문가로 런드리고에 근무하고 계신데요. 런드리고 운송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정종현 수거와 배송 양방향 물류를 동시에 한다는 점과 함께 런드렛이라는 유니크한 운송 unit을 취급한다는 점 모두 런드리고만의 차별점입니다. 빨래를 회수하고 세탁물을 담아드리는 이 런드렛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성현 런드리고는 수거와 배송을 동시에 진행하여 최소 비용으로 이동 구간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운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한밤 배송 시스템’으로 완벽한 세탁 서비스를 수거부터 배송까지 단 하루만에 완료하는 것으로, 런드리고 서비스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성원 물류에서 보통의 배송 환경은 판매자에서 고객으로가는 원웨이의 유통/배송 방식이지만, 현 배송시장에서 세탁에만 존재하고 있는 수거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의식주컴퍼니의 가장 큰 장점이 세탁물을 문 앞에 내놓으면 문 앞으로 한밤 만에 가져다주는 서비스라는 점인데요. 수거와 배송을 한 번에 한다는 게 정말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계신가요?
정종현 하루만에 수거/세탁/배송을 완료하는 일은 말씀대로 어려운 영역입니다. 운송과 팩토리가 유기적으로 운영되어야 선순환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입사 이후 최근까지 운송을 경험했고, 현재 강서 팩토리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이런 저희 경험을 토대로 운송과 팩토리 전 구간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성현 수거와 배송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규모의 운송 수단 분배와 이동 구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일을 성원님이 있는 운송기획셀에서 담당해 주고, 세탁물이 도착하면 런드리고만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입고 순서대로 고객 의류를 빠르게 분배하는 시스템을 구축은 각 팩토리 별 운송관리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거부터 배송까지의 유기적으로 진행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일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윤성원 고객의 집 앞에서 시작되어 다음날 밤에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되는 런드리고의 물류는 결코 심플하지는 않습니다. 수거/입고/세탁/출고/배송까지 한 사이클이 돌기까지 각 분야의 운영자들이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유기적으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현님께서 대략적으로 물류사업부문에 속해있는 운송기획셀과 운송관리셀에 설명해주셨는데 보다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세요?
김성현 건축이라고 가정하면, 기획셀은 ‘설계자’, 관리셀은 ‘시공자’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획셀에서 그려준 설계도를 따라 꼼꼼하게 전 과정을 관리, 시공하는 것이 저의 업무입니다. 서로 조금은 다른 영역에서 근무하지만 세분화된 대부분의 업무 과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업하고 있기에 바늘과 실 같은 관계랄까요?^^
커리어 성장의 관점에서 런드리고의 운송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일이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김성현 세탁 전 과정의 효율 증대를 위해, 당면한 문제 정의와 개선 방안을 여러 부서와 함께 고민하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많습니다. ‘운송’에만 제한되지 않은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시야가 확장되고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성원 수거라는 시스템은 택배 혹은 배송(원웨이)와는 다르게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운송이 될 수 있을 지 고민하게 해주며, 런드렛이라는 특별한 형태의 포장 유형이 가져다주는 운송의 기대효과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주컴퍼니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자랑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종현 강서팩토리 운영을 총괄하는 리더로 임명되었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만큼 회사로부터 신뢰 받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김성현 런드리고는 우천 시 런드렛이 젖지 않도록 우비를 씌어 배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인 키만한(1.25M) 런드렛에 우비를 씌우는 일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우천시에도 안전하게 배송된 런드렛을 본 고객이 ‘세심한 배송에 감동받았다’라는 후기를 남겨주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윤성원 자동 출고 시스템이 설치되어 첫 가동 되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자동화시스템이 처음 가동되는 날 모두 쾌재를 불렀거든요!
런드리고에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나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윤성원 복지라 하면 역시 세탁이죠. 제 옷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큰 부분이지만 운송 혹은 출고 및 세탁까지 실제 수거부터 인수증을 받아 내가 만들어가는 서비스가 어떻게 고객에게 닿는지를 직접 체험도 해보며 복지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은 일석이조라 생각합니다.
런드리고에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회심의 한마디를 남겨주신다면?
정종현 저에게 세 번째 회사인데, 이 곳이 가장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도전을 즐기고 발전을 원하신다면 지원하세요~
김성현 나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쉽게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이로운 서비스를 함께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을거예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저하지 말고 잡아보세요!
윤성원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런드리고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열정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료가 되어주세요.
P&G그룹
구글을 떠나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한 이유
김천석 / COO
“Gradatim Ferociter. 한 걸음씩, 그러나 맹렬하게.
하루하루 살아있는 삶을 의식주컴퍼니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의식주컴퍼니는 더 많은 사람들이 어제보다 나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를 현실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이익과 성장이 선순환을 만들어 내야만 합니다. 고객들에게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규모의 성장을 실현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는 것. 바로 의식주컴퍼니만의 플라잉휠을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이 중심에는 모든 조직과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P&G그룹이 있습니다. 의식주컴퍼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P&G그룹장인 김천석 COO님을 만나 하루하루 살아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식주컴퍼니 COO 김천석입니다. 저는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의식주컴퍼니에 마케팅&커머스실장으로 처음 합류하였습니다. 현재는 COO이자, P&G 그룹장을 맡아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IT 기업을 거쳐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커리어 여정이 궁금합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였던 즈음에, SK텔레콤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공학이 아닌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통신이나 IT기술이 세상을 바꿀 거라는 생각과 함께 그 프론티어에서 기회를 찾아야겠다는 다소 막연한 믿음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기회가 되었는지, 한국의 통신산업 관련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아 구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는 4년 정도 한국의 통신사들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들을 경험한 다음, 한국의 안드로이드 파트너십 마케팅을 맡아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모바일 프로덕트들을 한국의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이커머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해 온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에서 한국의 SMB 세일즈를 총괄하였습니다.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SK텔레콤, 구글과 같은 큰 규모의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만,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갈증을 늘 느껴왔었고, 의식주컴퍼니야말로 제 미래를 던져볼 만한 회사라는 확신을 갖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런드리고 고객으로 런드렛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이 작은 런드렛 안에서 엄청난 혁신이 벌어질 수 있다는 왠지 모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부터 지금까지 구성원들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거쳐오며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한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하루하루 치열한 순간을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우주여행 사업인 블루 오리진의 모토로 삼았다는 ‘Gradatim Ferociter’라는 라틴어 문구에서 깊은 영감을 얻은 적이 있는데요. ‘한 걸음씩, 그러나 맹렬하게’라는 뜻의 이 문구만큼 스타트업에서의 하루하루를 잘 묘사하는 표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힘들고 어려운 과정들을 겪고 있지만, 그만큼 하루하루 살아있고, 우리의 손으로 직접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걸음씩 맹렬하게 살고 있다는 점, 그것이 의식주컴퍼니에 합류한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리더를 맡고 계시는 P&G그룹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P&G 그룹은 ‘Profit & Growth’ 즉, 이익과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 회사의 이익과 성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만, P&G그룹은 그 방향을 제시하고, 각 조직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비어있는 영역을 찾아 빈틈없이 메워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저는 그룹장으로서 여러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행과 성과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막중하실 것 같아요.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있을까요?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 그리고 P&G 그룹의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훌륭하게 성장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룹원들에게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더라고요. 구성원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시나요?
P&G 그룹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다시 말해 자기 영역의 경영자가 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함께 일하고 있는 P&G 구성원들은 모두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회사의 성장 속도와 발을 맞추어 빠르게 성장하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 하려고 합니다.
의식주컴퍼니는 인력 채용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어떤 분들을 의식주컴퍼니로 모시고 싶으신가요?
흔히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것을 ‘로켓에 올라탄다’ 라고들 합니다. 비슷한 비유를 들자면, 성장률이 낮고 안정적인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는 것은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는 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는 것은 안전하고 편안하지만, 기껏해야 건물 몇 층을 오르기 위한 것입니다. 반면 로켓에 올라타고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견디는 것은 내 커리어를 대기권 밖으로 쏘아 올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모든 로켓이 발사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로켓에 올라타고 도전한 것만으로도 그 커리어는 존중받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의식주컴퍼니가 심장을 뛰게 하는 미션을 가진 멋진 로켓이라고 생각하며, 기꺼이 여기에 올라탈 담대함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